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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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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병재
작성일19-05-22 09:30 조회3,425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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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어린 시절에 TV로만 보았던 아프리카는 콜라병을 신의 선물이라고 여기던 부시맨들이 야생동물과 어울려 살고

문명이 자리하지 않은 미지의 대륙으로만 알고 있었다. 나는 아프리카의 여행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면서 어린 시절에

상상으로만 자리매김 했던 아프리카 최남단 남아공 케이프타운으로 우리부부가 환갑기념여행을 다녀왔다. 인천공항에

서 새벽 1시에 에티오피아 항공에 몸을 싣고,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 공항에서 짐바브웨 빅토리아로 가는  비행기로

환승하여 빅토리아 공항에 도착했다. 한국인 가이드의 영접을 받으며, 호텔에서 점심을 먹고, 짐바브웨와 잠비아 두 나

라를 오가며  빅토리아 폭포를 관광하고, 다음날 보츠와나로 이동하여 쵸베공원 쿠르즈사파리와 4×4 사파리를 관광하고 짐바브웨

로 복귀하여 다음날 아침 빅토리라 폭포를 헬기로 투어하고, 케이프타운으로 날아가 케이프타운 공항에서 최사장의 영

접을 받으며, 최사장이 운영하는 케스트하우스인 골든벨하우스에 도착했다. 공항에서 골든벨하우스로 오는 길에 잘 정

비된 도로와 주택가들이 떠나기전 내가 상상했던 선입견이 한 순간에 무너졌다. 골든벨하우스는 정부로부터  정식으로

허가받은 게스트하우스로 모든시설이 깜끔하고 잘되어있었다. 10박11일(케이프타운 5박6일) 케이프타운 여행 중 내내

환상적이었다. 상식이 풍부한 최사장의 설명에 남아공의 아픈역사와 알게 되었고, 특히 아침저녁으로 제공되는 한식은

말로 표현 할수 없을 정도로 푸짐하고 색다른 음식이었다. 휴식을 취하고 곧바로 관광으로 들어가 테이블마운틴,  캠스

베이, 물개섬, 볼더스 비치(펭귄서식지), 희망봉, 세계 3대 드라이브코스인 채프만 스픽과 아프리카 땅끝이 희망봉으로

알고 있었는데, 실제 땅끝은 아굴라스라고 한다. "죽기전에 꼭 가봐야 할 곳" 50위 순위에 들어 있는게 맡는 것 같다.

다음번에 동창들과 함께 가기로 계획을 잡고 있다. 남아공은 가장 다채로운 자연을 느낄 수 있는 무지개빛만큼이나 다

양한 인종과 문화와 자연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혹시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유병재


댓글목록

골든벨민박님의 댓글

골든벨민박

유병재사장님 안녕하세요~
귀하신분들과 함께한 시간이 저희도 참좋았습니다.
계획하신 친구분들과 골프투어를 겸한 가든루트 투어 기대가됩니다.
잘준비할수있도록 미리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