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 반 만에 다시 찾은 케이프타운과 골든벨하우스!!!

국내도 아니고 아프리카 지구 최남단까지 다시 찾는 다는 것이 여간 쉬운 결정은 아니지요!
거의 일년 동안 계획하고 준비하여 12명의 일행이 환상적인 빅폴과 케이프타운 여행길에 오른다는 것은 정말 꿈만 같았던 것이었지요.
모두에게 고마운 일이고 감사하는 기간.....
먼저 빅폴을 여행하면서
대자연의 장엄함과 함께

37년 독재정권에서 내려 온 짐바브웨 무가베의 몰락현장의 환호성도 보았고
두 번째 찾은 케이프타운에서 변하지 않은 Table Mt.의 늠릉함과 도도함에 또 한 번 감탄!
바쁜 와중에 시간을 할애하여 함께 나들이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사모님의 환한 미소와
좋아하시는 모습이 테이블 마운틴의 넓은 마당과 어울려 더욱 아름답게 보였고,
일행 모두 끝까지 종주하니 더욱 빛났던 것 같습니다.
자상한 설명에 친절함이 몸에 베인 최사장님의 아량도 여전하고요.
기대 이상으로 풍성한 해산물요리와 두 번씩이나 양갈비 구이의 혜택을 주셔 캄쏴 또 캄쏴요!
작년 첫 번째 여행은 8명의 가족끼리,
이번 두 번째 여행은 12명의 좋은 친구들끼리,
이런것이 인생 삶의 일부 중 '가장 감명깊고 아름답다' 고 생각됩니다.
앞으로도 최사장님 내외분 더욱 번창하시고 건강하시어
한국의 위상을 높이는데 소금 역할 당부 드려요!

*열 두 여행자  일행    임정용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