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분 모두 안녕하시지요? ^^

저는 작년 여름에 세계일주 중에 고작 이틀 묵었던 부부 중 아내예요.
이런 경우가 많을 듯해 저희 기억하시나 모르겠어요.
저희 있을 때 두바이에서 여행사 하는 가족분들이랑 또 아프리카 다른 나라에서 근무하시는 가족분들도 계셨는데.

바쁜 일정이라 고작 이틀밖에 못 묵은 게 너무 아쉽고 죄송했어요.
그리고 케이프타운도 기대 이상이었지만 두분의 따뜻함에 정말 기분 좋았던 시간이었습니다.
음식도 두고두고 기대돼서 얼마나 이후에도 그곳 이야기를 많이 했는지 몰라요.
두분 뵙고 싶어서 꼭 다시 가고픈 곳입니다.
건강하시지요?
 

저희 부부는 올 4월 말에 귀국해서 바쁘게 살고 있어요.
남편은 복직하여 직장생활하면서 세컨잡인 인테리어사업도 하고 있고요,
저는 여행 관련 글들 기고하고 여행재테크 강연도 다니면서 살아요.

골든벨하우스는 계속 같은 곳에서 운영중이신 거죠?
늦었지만 더 늦지않게 제가 꼭 블로그에도 후기 써드릴게요.
진짜 너무 좋았고 저희 여행블로그도 꽤 큰데 그간 게으름 피우느라 못했네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