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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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다시 찾고싶은 케이프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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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리 엄마
작성일18-10-25 00:00 조회2,885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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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남아공 여행은 그저 요하네스버그 친구네와 케이프타운 골든벨하우스만 믿고 떠났답니다. 모든 것이 새롭고 여유로웠던 시간을 보내고 다시 한국에 돌아오니 불과 며칠 전 일들이 말 그대로 꿈만 같네요. 멀리서 보면 반듯한 탁자 같지만 암벽등반을 시도할 만큼 깎아지른 테이블마운틴, 대서양과 인도양의 물살이 만나는 케이프포인트, 한가로움과 번잡함, 세련미와 소박함이 공존하는 워터프론트, 전세계 와이너리 중 가장 저렴하면서도 풍부한 아로마를 맛보게 해준 라 모뜨 와인테이스팅, 그리고 물개와 펭귄, 타조... 관광지별 설명을 해주시며 중간중간, 생활 속에서 느끼는 남아공 정세와 흑백 분위기를 전달해 주신 사장님과, 모든 후기에서 극찬하시는 미모의 사모님 요리 솜씨.. 이틀만에 친해져 꼬리를 흔들며 다가오던 자두의 모습까지, 게스트하우스라기보다는 내집처럼 편안한 여행을 함께 해 주셔서 진심 감사 드립니다. 다음에 남아공 방문할 때는 반드시 아빠와 동반하여 빅토리아폭포도 가보고 가든루트와 승마,패러글라이딩, 스킨스쿠버와 서핑, 번지점프까지 도전해 볼 생각입니다. 머무는 동안 너무너무 잘해주셔서 고맙고 감사했습니다.

댓글목록

골든벨하우스님의 댓글

골든벨하우스


소리야 안녕~



짧았지만 소리와 함께한 시간이 너무 좋았단다^^

예쁘고 똑똑하고 마음씨까지 착한 소리...



선생님이 되는게 꿈이랬지...그꿈 이뤄지도록..



아빠와 함께하지 못해 많이 아쉬웠지만 다음에 기회되면 아빠와 꼭와!



세계 최고높이 216m번지점프도 도전해보고..스쿠버도 해보고..승마도..


다시 볼때까지 건강하게 안녕~~

소리엄마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