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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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 깔끔 , 좋은 맛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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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병선KOICA
작성일12-08-28 00:00 조회3,574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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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말에 모잠비크 KOICA에서 농업분야 프로젝트 사업으로 활동하시던 박사 두분 가족이 귀국하시면서 케이프타운을 여행 하실때 골든벨하우스에서 민박을 하며 가이드도 해줘서 너무 좋았다는 얘기를 들은바있어,   지난 8월초 모처럼의 가족여행을 이왕이면 아는분들이 이용하고 100%만족 하셨다는 골든벨하우스로  주저없이 예약을하고 가족과 함께 4일 동안 머물렀습니다.

골든벨 하우스는  프로티아 벨리 라는 조용하고 아름다운 마을에 있고 여러개의 룸과 널직한 휴게실등을 갖추고 호텔수준의 깔금한 룸 그리고 소품에 신경을 잔뜩 쓴것으로 보이는 화장실 및 샤워실에 마음이 흐믓했습니다.  그리고 아침 저녁으로 제공되는 한식은 한국에서 식사를 하는 것 이상으로 밥과 반찬이 푸짐하고 정갈하고 맛이 좋아  실제로 머무는 동안 몸무게가 2kg 늘어나는 불상사? 를 겪었습니다. 

주인 아주머니의 솜씨가 보통 주부를 능가하는 솜씨와 쎈스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나중에 떠날땐 제가 좋아하는 톳나물을 덤으로 주시기도 하셨습니다. 



그리고 관광가이드를 해 주신 사장님도 후덕한 모습으로 편안하게 관광일의 날씨와 여러 여건에 맞추어 편안하게 가이드를 해 주셨습다.        

특히, 제가 해산물을 좋아하는 것을 감안하여 자연산 멍게를 따 먹는

기막힌 기회와 싱싱한 돔 회를 먹을 수 있는 기쁨을 제공해 주셨습니다.



또한, 유명관광지만 둘러보는 것과는 달리 일반관광객이 갈수없는 거대한 산자락 아래의 포도농장이 딸린 작은 커피 숍은 낭만적이고 편안한 또 하나의 휴식공간으로  가족 모두가 아주 기억에 남는 곳이었습니다.



한인민박의 장점은 한국음식을 먹을수 있고, 호텔보다는  저렴한 비용이그 매리트라 평소 생각하였습니다.

그래서 인근 국가에 출장을 가게되면 가능한 한인민박을 하는 편입니다. 물론 케이프타운은 시 전체가 관광지여서 인근 국가의 민박집과는 좀 다르리라고 생각은  했지만 골든벨하우스는  깨끗한 룸과 환상적인맛있는 식사가 제공되어, 호텔+민박+맛있는 식당을 겸비한 곳이라 생각됩니다.



제가 강아지를 좋아하는데 주인집 강아지 "쵸코와몽이" 두마리가 열열히 우리를 반겨주는 것도 기억에 남습니다.



이 글을 통해 골든벨하우스 사장님두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해드립니다.



조병선/모잠비크 KOICA사무소장















댓글목록

관리자님의 댓글

관리자

감사합니다 ^ ^ 조병선 소장님.<br />
케이프타운 가족여행이 그리 좋으셨다니 저희도 참 감사하네요~~<br />
희망봉에 가셔서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등...다 털어 내시고 새 희망만 듬뿍<br />
담아 가셨는데 앞으로 소장님과 가정에 늘 좋은일만 있으시고 건강하세요^^<br />
나중에 기회되시는대로 꼭오셔서 가든루트 투어는 꼭하십시요~~~<br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