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에 이런 한국인 민박집이 있다는 게 자랑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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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프타운 북쪽 언덕 주택가의 민박집으로 각각 화장실이 딸린 손님방이 7개나 되는 주택인데

이민 온지 20년 넘게 된 가족이 경영하는 곳입니다. 푸근한 바깥주인께서 차량운전과 가이드를 해주시고, 음식솜씨 끝내주는 안주인분이 아침과 저녁을 멋들어지게 차려주시는 아늑한 곳입니다.

케이프타운 가면 무조건 묵어야 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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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실도 크기가 다양하여 선택의 폭이 넓고 아주 깨끗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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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조금만 나와도 테이블마운틴이 보이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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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방 베란다에서 내려다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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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사장님의 끝내주는 저녁 샤브샤브~

한국에서 먹는 한식보다 더 맛있는 집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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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날 아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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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날 저녁은 특별히

양고기 구이 해주신다고 일찍 들어오라시네요~

와~ 진짜 이렇게 맛난 양고기는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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쥔장께서 양고기와 함께 먹을 와인까지 제공해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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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담날 아침은 시원한 국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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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하늘에서 남십자성도 찾아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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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살기 하고픈

골든벨하우스입니다.